관절질환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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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질환클리닉
Joint Disease Clinic

환자분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켜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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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근,골,관절질환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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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서 내원해서 치료를 받는 가장 흔한 질환군이 바로 글곤겨계 질환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요통, 슬통, 견비통 등 부위와 특성에 따라 다양한 명칭이 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한의학적으로 치료효과가 높은 질환군입니다.
그러나 초기를 놓치고 만성으로 접어든 각종 근골겨계 질환들은 생각보다 치료가 쉽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 경우 중요한 것은 환자의 체질입니다. 체질에 따라서 다소간의 질환에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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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통
전통 한의학에서는 신허, 담음, 식적, 어혈, 좌섬, 풍, 한, 습, 습열, 기요통 등 10여종으로 분류하여 치료합니다.
만성의 경우 체질적인 약점을 파악하여 그에 맞는 한약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요통이 만성화된 경우 그에 맞는 보완이 되지 않으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한의학적 치료로 환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질환군 중의 하나입니다.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급성 요부염좌, 퇴행성 척추증, 압박골절 등의 질환이 모두 한의학적으로 요통의 범주에 해당합니다.

 견비통
가벼운 견비통은 역시 치료가 잘됩니다.
그러나 오십견이 진행되어 동결견상태가 되면 상다히 치료가 어렵습니다. 장기간 계획을 세워서 치료해아 하고 한약복용도 필수적입니다.
눈에 띄는 호전이 보이지 않는다고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다 보면 치료도 어렵고 병이 더욱 깊어질 수 있습니다.
보통 한쪽 어깨에 오십견이 생겼다가 몇 달 또는 몇 년 후에 반대쪽에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십견의 증상은 팔을 올리거나 뒤로 젖힐 때 어깨부위에 심한 통증을 나타내며 점점 어깨를 움직이지 못하게 되며
심한 경우는 옷을 입거나 벗지도 못하게 됩니다.
그대로 방치하여 수개월이 지나면 통증은 덜해지나 어깨가 굳어져서 일정 각도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되며,
근육이 심하게 위축되면 치료가 곤란해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거엔 50대가 넘어서 흔하게 찾아오는 병이라 하였으나 요즘은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남녀 구분없이 볼 수 있습니다.
어깨 통증이 발생하였을 때 바로 내원하시어 초기에 치료를 받아서 병이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슬통
무릎은 인체의 무게를 지탱하는 가장 큰 관절입니다.
만성의 경우 평생 사용한 만큼 노화와 약화가 기본이 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의 슬관절통은 쉽게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만성은 이러한 구조적, 내인적인 원인이 바탕이 되므로 절대 만만하게 볼 질환이 아닙니다.
구조적인 이상은 대부분 연골의 약화와 마모, 슬관절 주위 인대의 손상 등에 의해 나타납니다.
구조적인 이상을 보완할 수 있는 치료와 더 이상의 손상을 막고 약해진 연골과 인대가
다시금 강화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근골을 강화시키고 인대를 강화시키는 한약 복용이 필요한 경우는 적극적으로 복용하면서 치료해야 합니다.
가벼운 초기의 상태라면 침과 뜸치료만으로도 완치될 수 있으니 이 역시 초기에 내원하여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골다공증
골다공증이란 우리 몸의 뼈가 약해져서 쉽게 부러질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골다공증이 되면 뼈의 주성분인 단백질과 칼슘이 빠져나가서 뼈의 구조와 강도가 현저히 약해져
건강한 사람보다 뼈가 부러질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그래서 작은 충격이나 넘어짐에도 손목이나 허리, 다리가 쉽게 부러지고, 뼈가 부러질 확률이 건강한 사람에 비해 높아집니다.
그러나 골다공증을 예방한다는 이유로 체질에 맞지 않는 우유나 각종 유제품, 건강보조식품, 호르몬제 등을
지나치게 남용하여 오히려 골다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 관절이 아프기 시작하면 골다공증이 있으니 호르몬제를 복용하라는 경우도 있는데 골다공증은 통증이 있는 질환이 아닙니다.
통증이 있다고 하여 골다공증이 있는 것으로 알고 무턱대고 약을 복용하지 말고
평소 뼈가 강화 될 수 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정기를 기르는 보약을 정기적으로 복용하면 이것보다 더 좋은 예방은 없습니다.

 구안와사
대부분의 구안와사 증상은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이루어지면 특별한 후유증 없이 치료가 되지만
종종 치료가 잘 되지 않는 심한 종류의 구안와사도 있습니다.
헤르페스 감염으로 인한 것이니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선행 질환이 있는 경우 잘 낫지 않고 깊은 후유증을 남기기도 합니다.
회복이 쉬운 가벼운 구안와사의 경우초기에 약간 증상의 진행을 보이다가 2~3주 정도에 뚜렷한 회복을 보입니다.
중증의 구안와사의 경우 이러한 기간을 지나서 4~6주 후에도 회복이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장기적인 후유증을 남기게 되므로 초기의 치료가 중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는 혈맥에서 풍사(風 邪)를 몰아내고 관련된 경락, 장부의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근육마비를 풀어내는데
소양인의 경우 화와 열이 중요한 원인이 되며 체질과 원인에 따라 치료하면 잘 치료될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성 관절염
관절 부위의 염증으로 인해 근골격계의 전신 증상이 나타나는 현상을 총칭하여 말하며,
관절통이나 관절염을 일으키는 근골격계에 발생하는 질호나을 류마티스 관절질환이라고 합니다.
류마티스가 관절염이란 의미로 사용되기도 하였으나 이는 광범위한 의미로 관절염뿐만 아니라 근육 질환까지도 포함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염을 주로 일으키는 전신성 자가면역 질환으로써 그 원이인은 아직 오나전하게 밝혀져 있지 않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특징은 염증성 활막염이며 우리 몸의 사지(말단)관절을 대칭적으로 침범하고, 
관절염으로 인해 관절을 파괴시켜 관절기능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넓은 의미의 근골통의 범주에서 체력적 차이나 체질적 소인에 따라 다르게 치료하는데 
상당히 좋은 치료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강직성 척추염
척추를 주로 침범하는 염증성 관절염으로 초기에는 척추를 싸고 있는 인대나 건초, 관절낭이 뼈에 붓는 자리의 염증으로 
척추 주변의 근육을 강하게 강직시켜 통증을 유발하며 점차 염증이 소실되면서 
염증으로 인해 파괴된 연골이나 관절낭이 육아조직으로 변하며 이 육아조직은 석회화되면서 뼈와 뼈가 붙어 관절이 소실되게 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근육의 강직이 심하게 일어나게 되어 앞으로 구부정하게 굽혀진 자세가 됩니다. 
이렇게 구부정한 자세가 되면 이차적인 근육긴장강직이 일어나고 이로 인해 통증이 더 심하게 생깁니다. 
척추 전체가 완전히 강직이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지만 만일 척추강직이 일어났을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세조정이 중요합니다. 
한의학적으로 아직 규정화된 치료법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만일 기존의 치료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면 
체질을 고려하여 사상의학적으로 치료해보는 것을 권유드릴 수 있습니다. 
케이스가 아직 많지 않으나 좋은 임상 결과를 얻었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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